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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셔츠의 화려한 변신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05-06-25 09:47:50








한 여름의 따가운 햇살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 대한민국에 화려한 드레스 셔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각 백화점의 남성복 매장의 쇼윈도를 가득 채우고 있는 셔츠를 보면 이러한 현상을 대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색의 대담한 컬러를 채용한 셔츠가 유행이다.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효과와 함께 자신의 개성을 십분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정통 화이트 컬러 드레스셔츠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기본 화이트 민무늬의 디자인에서 화이트컬러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다른 재질의 실로 무늬를 짠 짜임형식의 셔츠가 또한 유행이다.


 



 


 


소위 땡땡이 무늬가 예전엔 잔잔하게 쓰였다면 요즘은 크기도 커지면서 색상도 다양해지고 있어 셔츠시장에도 메트로섹슈얼 바람이 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라이프의 유행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운 여름으로 오면서 스트라이프의 패턴이 과감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넓은 간격의 화려한 배색으로 셔츠컬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넥타이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꺼려했던 원색의 컬러도 많이 쓰이고 있다.


올 한해는 셔츠나 넥타이 모두 스티치가 지배적 유행이 될 것이며 좀 더 튀는 아이템과 실험적 컬러의 배색이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본 에디터의 소견으로는 이러한 현상은 잠시에 걸친 유행의 한 장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직장인이 입고 다니는 셔츠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사회규율이나 유교적 지배사상이 이러한 농도 짙은 컬러를 수용하기엔 아직은 너그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예전에 비한다면 요즘 새로 입사하는 루키들의 패션에 대해선 많이 누그러진 시선을 주는건 사실이긴 하나 사회인으로서의 기본 옷차림에 대해선 젊은 사회인 스스로도 정통성의 범주를 벗어나려 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드레스셔츠의 유행은 컬러의 변화보다는 디자인의 변화쪽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즉 실용적이고 단순한 패턴의 기존 디자인이라면 다가올 셔츠패턴은 몸에 좀 더 붙게, 라인을 강조하는 아이템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by RexTailor Editor D.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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