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패션] 나만의 와이셔츠를 입자!
[한국경제 2005-08-16 14:09]
´와이셔츠도 셀프브랜드 시대.´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맞춤 와이셔츠가 유행이다. 소매 끝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긴 ´셀프브랜드´란 점도 신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맞춤 와이셔츠 전문점도 속속 등장해 온·오프라인에서 이미 지명도가 높아진 ´젠리코´를 비롯 ´렉스테일러´´수´´드레스샵´ 등 10여개점이 온라인에서 성업 중이다. 경쟁이 치열해 호텔에서 10만원 이상에 팔리는 셔츠가 원단에 따라 2만~8만원대로 하락했다. 선물용 수요를 감안해 셔츠 하단에 ´여보 사랑해´ 정도의 짧은 문장을 새겨주기도 하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출장서비스를 하는 회사도 등장했다. | |
온라인업체 인비닷컴은 남성 맞춤셔츠 전문 쇼핑몰 ´렉스테일러(www.rextailor.co.kr)´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