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어부터 설명하자면

와이셔츠와 드레스셔츠는 같은 뜻이랍니다.

그리고 남방은 표준어로 남방셔츠의 준말입니다.

먼저 남방부터 설명하자면

남방(南方)으로, 남쪽 방향 혹은 남양(南洋)을 의미하여 마닐라, 인도네시아 또는 하와이 등을 일컫는답니다. 따라서 여기서 남방셔츠란 원래 하와이의 알로하셔츠와 같이 남성이 착용한 화려한 프린트 무늬의 여름용 반소매 셔츠였다. 이것이 한국에 도입되어 일반화되면서 남성이 착용하는 여름용 반소매 셔츠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와이셔츠는 화이트셔츠의 일본식 발음으로 유래되어 제대로 된 외래어가

곧 드레스 셔츠라고 할 수 있지요...

요즘은 드레스셔츠도 기성복을 입기 보단 자기 몸에 맞게 맞춤제작하여

더욱 정통에 가까운 드레스 셔츠를 입는게 트랜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론 렉스테일러(www.rextailor.co.kr)라는 브랜드가 최고의

품질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드레스셔츠와 남방의 차이점은 뭘까요?

딱 잘라 말한다면 서구식 정통의상에 입을 수 있는가...아닌가로

대변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넥타이를 맬 수 있도록 디자인에서 부터

하드웨어적인 부분까지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요...

디자인으로서는 드레스셔츠와 남방은 재봉선 자체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옆구리 재봉선을 본다면 드레스셔츠는 이본침으로 이중 봉재로

되어 있으며 남방은 한번 재봉질로 까뒤집는다고 표현하면 맞을거라고 봅니다...

또한 칼라부분에도 정통 드레스 셔츠에는 ´스테이(Stay)´가 들어가 있어

넥타이를 착용해도 칼라의 모양을 유지하게끔 되어 있으며 칼라 자체가

심지 접착을 이용하여 남방보다는 훨씬 하드한 느낌을 가집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드레스 셔츠에도 여러가지 디자인이 적용되어

화려한 스타일이 유행이지만 실상 드레스셔츠에는 칼라나 카우스(소매)만의

변화로 코디를 달리하는 것이 정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있는 내용입니다...

저희 렉스테일러에 대한 글을 직접 보여드릴려니 조금은 쑥스럽네요...^_^